[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지난 1월 '콜 미' 열풍을 일으켰던 태군이 미니앨범에 수록된 '네까짓 게'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태군은 6일 온라인 포털 및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네까짓 게' 티저 영상을 공개했고,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네까짓 게'는 휘성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네까짓 게'라는 후렴구의 반복이 실연 당한 남자의 답답한 심정을 표현하고 있다. 태군의 애절한 목소리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네까짓 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태군은 "이번 앨범을 위해 휘성 선배에게 레슨을 받으며 노래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쉬지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군의 소속사인 로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정한 태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하루 8시간 이상씩 노래와 춤을 연습하고 있다. 확실히 달라진 태군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13일에는 멜론, 도시락,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엠넷 닷컴 등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태군의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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