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온라인쇼핑몰이 꽃, 선물 등을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막바지 특수 잡기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31일까지 당일 퀵배송 특별전을 열고 건강용품과 전자제품, 꽃바구니 세트 등을 최고 51% 할인판매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자정부터 오후 2시까지 결제완료시 서울 전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은 당일 배송해준다. 오후 4시 이후 결제는 다음달 배송한다.

AK몰은 8일 오후 4시까지 주문하면 저녁 12시까지 전국 각지로 꽃다발과 케이크를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카네이션 바구니세트와 꽃바구니·케익 세트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옥션도 8일 카네이션 꽃바구니 등을 구매시 도서 산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 오후 6시 이전에 배송해준다. 카네이션과 장미, 소국 등 꽃바구니 제품으로 메세지카드, 리본글씨도 함께 주문요청이 가능하다.

디앤샵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비롯 동·서양란 등 선물용 화분을 당일 배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카네이션 꽃 바구니와 녹차 케익을 함께 선물할 수 있는 패키지 제품도 선보인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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