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대표 김준일)이 세계 103개국 수출을 통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TV CF를 방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락앤락에 따르면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이번 광고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 락앤락 제품들을 보여줌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신선하고 깔끔하게 전달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잎차를, 인도는 카레를, 이태리는 파스타를, 미국은 시리얼 등을 담는 용도로 락앤락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해 전체 매출 3000억원 가운데 76%인 2300억원이 수출로 거둔 실적"이라며 "이번 광고에서는 전세계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락앤락의 맞춤형 전략과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