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너지절감형 고효율 무기체계에 쓰일 전원(電源)기술을 연구하는 ‘차세대 군용전원 특화연구센터’가 8일 대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한국에너지연구원을 중심으로 이뤄진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6년간 200억원을 들여 녹색 국방 핵심원천기술인 군용전원을 집중연구한다.

센터는 ▲소형 추진전원 ▲휴대용 전원 ▲차세대 그린에너지 ▲미래동력 핵심기술 연구실 등 4개의 연구실로 이뤄졌다.

이곳에선 172명의 연구원이 1㎾ 초경량 연료전지부터 500W급 마이크로터빈 발전시스템 등이 개발된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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