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홈쇼핑 주최로 열린 '2009 우리돼지 요리 경연대회'에 오븐 제품을 협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총 상금이 1억원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인 이번 행사는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개발하고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동양매직 '매직스팀오븐'을 이용해 돼지고기를 굽고 찔 뿐 아니라 전자레인지 기능을 활용해 식재료를 데우는 등 다양한 조리법을 선보였다.

전문가 부문에 출전한 한 참가자는 "한정된 시간에 동일한 재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려면 나만의 조리방법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연장에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매직스팀오븐이 지원돼 요리가 한결 수월했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맞는 '2009 우리돼지 요리경연대회'에는 총 100개팀, 20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으며, 시상은 돼지고기 요리의 다양성과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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