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지난 8일 지역 노인의 여가 제공을 위해 '2009 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 주최했고 경남노인회 경상남도엽합회가 주관했으며 경상남도·경상남도의회가 후원했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만 65세 이상 노인 280여명이 선수로 참가했고 응원단으로는 220여명이 참여했다.

문동성 경남은행장은 이날 "건강한 일상·행복한 여가 만들기에 한 몫 거들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건전한 노인문화 정착과 노인복지 향상에 경남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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