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CJ CGV의 에듀테인먼트 영화관 '스마트플렉스'가 '가정의 달'을 맡아 '살아있는 야생탐험' 상영과 함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살아있는 야생탐험(Keep it wild)'은 지구의 자연을 주제로 하는 영화로 지구촌의 자연과 야생의 신비를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으로 경험함으로써 자연지식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우치게 하는 등 다각적인 교육효과를 제공한다.

'살아있는 야생탐험'은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선 스크린에 펼쳐지는 해저탐험의 여정을 따라 특수효과를 통해 현실과 같은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는 오감체험관. 또 입체영화관에서는 철새들의 긴 여정을 3D 입체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실제 새들의 눈을 통해 자연을 조망하는 장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다른 관객들과 함께 동물의 생태 등 자연과학에 대한 지식을 겨뤄볼 수 있는 퀴즈게임관. 그리고 매일 지구촌에서 펼쳐지는 동물의 대화와 자연의 소리를 현장감 넘치는 서라운드 음향과 조명쇼 등을 통해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음악영화관으로 이어진다.

한편 CGV는 이번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5월 한 달간 스마트플렉스를 찾는 관객 1인당 동반 1인 무료관람 혜택을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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