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김건모가 CJ오쇼핑(CJ홈쇼핑)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CJ오쇼핑은 "런칭 광고 3편 중 남자친구 편에 김건모를 모델로 기용했다"면서 김건모는 특유의 익살스런 표정 연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CJ오쇼핑 마케팅팀의 백민정 팀장은 "CJ오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처음으로 집행하는 광고인 만큼 모델 선정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면서 "3편으로 구성된 런칭 광고의 메인 모델로 김건모씨를 기용한 것은 그가 기존의 CJ홈쇼핑 이미지에서 완전하게 탈피, 놀랍고, 새롭고, 뻔하지 않은 CJ오쇼핑을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광고모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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