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은 14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중기중앙회, 수출보험공사,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유관기관과 전자정보통신,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등 12개 업종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원화강세 전환과 위기 이후를 대비한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 환변동 관리능력 제고를 위한 민·관의 체계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수출경쟁력 제고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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