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2PM이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패러디한 UCC가 늘고 있다.

'어게인&어게인'의 노래 중에 닉쿤 파트와 후렴부분의 안무가 '엄마 손이 약손 춤' '두통 춤' 등의 애칭으로 불려지고 있고, 한국은 물론 해외 팬들도 UCC를 통해서 2PM을 패러디하고 있는 것.

이미 유투브의 2PM 채널에는 '외국인 어게인&어게인 댄스 UCC' '의경 어게인&어게인 UCC' '가야금 어게인&어게인 UCC' 등이 등장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2PM은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저희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저희를 지켜보시는 팬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2PM이 되겠다."고 말했다.

2PM은 컴백 2주만에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으며,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반응 또한 뜨겁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2PM의 '어게인&어게인'은 한 여자에게 계속 상처 받으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남자의 안타까움과 원망스러운 마음이 담긴 가사에 몽환적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한편 2PM은 Again & again으로 주말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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