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5일 성년의 날을 앞두고 아이(i)사랑 자유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성년 축하금을 전달하고 성년 축하금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 사랑 자유적금 고객 중 올해 성년이 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각 30만원씩 전달했으며 성년이 되는 모든 고객에게 0.2%의 축하금리를 지급했다.

아이사랑자유적금은 무료 상해보험 가입, 입학축하금·성년축하금 지급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만 19세 이하 청소년이 가입 대상이지만 현재 1만4032좌, 23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자녀의 성장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수요에 대비할 수 있다"며 "자녀들에게는 금융교육의 효과가 있고 보험 등의 부가서비스까지 제공돼 인기리에 판매되는 중이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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