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구글의 시스템이 올해만 2차례 마비되며 사용자 신뢰에 비상이 걸렸다.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의 시스템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시스템이 갑작스럽게 고장나 이메일 등 기능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메일 등 서비스는 2시간 가까이 마비됐으며 이로 인해 구글의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특히 미국 내에서는 많은 사용자들이 구글의 이메일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구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이메일 이용 시스템을 바꿔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구글은 올 초에도 시스템 마비 현상으로 고객들의 불만을 산 바 있다.
현재 구글은 미국의 검색 시장 점유율이 63.7%에 이르며 기업들도 이메일 시스템과 정보 저장소로 구글을 이용하고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의 시스템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시스템이 갑작스럽게 고장나 이메일 등 기능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메일 등 서비스는 2시간 가까이 마비됐으며 이로 인해 구글의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특히 미국 내에서는 많은 사용자들이 구글의 이메일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구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이메일 이용 시스템을 바꿔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구글은 올 초에도 시스템 마비 현상으로 고객들의 불만을 산 바 있다.
현재 구글은 미국의 검색 시장 점유율이 63.7%에 이르며 기업들도 이메일 시스템과 정보 저장소로 구글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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