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2009년도 2분기 '디지털콘텐츠 대상' 응모작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영상 CG VR콘텐츠 ▲모바일콘텐츠 ▲교육 정보콘텐츠 ▲DC서비스(플랫폼)모델 등 총 4개 부문이며, 시상은 각 부문별로 1개의 콘텐츠에 수여된다.

응모대상은 개발이 완료된 작품뿐 아니라 개발완료 직전의 콘텐츠도 가능하다. 선정 기준은 국내시장 경쟁력 및 해외경쟁력, 기술의 우수성, 사업수행능력 등에 중점을 두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로 이뤄진다.

각 부문별 수상업체에게는 문화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에 대한 홍보 마케팅 및 해외전문교육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분기별 대상 수상작은 연말 종합심사를 통해 시상하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의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응모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수상작 선정결과는 6월 중 개별통보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접수장소 :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길 250-15 문화콘텐츠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13층 전략콘텐츠본부 유통지원팀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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