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세아제강 이운형 회장(62)이 몽블랑이 주최하는 2009년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일 몽블랑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운형 회장은 국립오페라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오페라의 대중화와 국립오페라단의 질적 도약을 끌어냈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수상자에게는 매년 이 시상식을 위해 순금으로 한정 생산 되는 그 해의 몽블랑 예술 후원자 펜(Patron of Art Edition)과 소정의 문화 후원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한편 현재 이운형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철강협회 부회장, 한국메세나협의회 부회장, 국립오페라단 후원회장,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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