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그룹 god가 김태우의 컴백 싱글에서 뭉쳤다.

박준형, 손호영, 데니는 19일 공개된 가수 김태우의 컴백 싱글 '기억과 추억'에서 하모니를 선보이며 god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이번 곡을 위해 김태우는 박준형이 있는 미국 헐리우드까지 직접 찾아가 랩 녹음과 싱글 후반 작업을 진행했다.

김태우의 한 관계자는 "김태우가 군생활을 하는 동안 god 시절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꺼내며 이 곡에 대한 구상을 시작했다"면서 "제대 무렵에 곡에 대한 구상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이번 작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렴구 멜로디는 god의 신곡을 듣고 있다고 느낄 만큼 매력적"이라며 "god를 사랑했던 팬들로서는 5년 만에 듣는 그들의 하모니가 너무나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