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션이 자전거 업체 디엠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이모션은 전날보다 340원(14.81%) 오른 2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이틀 하한가로 장을 마감한 후 상승반전한 것.

에이모션은 전날 "자전거 시장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디엠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미술품 전시사업을 주력으로 하던 에이모션은 지난 3월23일 디엠 지분 100%를 11억원에 인수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삼천리자전거가 전날보다 3250원(13.03%) 오른 2만8250원에 거래 중인 것을 비롯해 참좋은레져(14.98%), 극동유화(12.15%)등 자전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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