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입관식이 25일 새벽 1시30분께 시작돼 진행중이다.

YTN보도에 따르면 김현 전 춘추관장은 25일 새벽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을 씻기고 수의를 입히는 염습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입관식에는 건호 씨와 정연 씨 등 가족과 노 전 대통령과 정치를 함께 한 가까운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관식은 빈소가 마련된 봉하마을 마을 회관에서 진행되고 있고 사저에 머물고 있는 권양숙 여사도 입회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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