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역사박물관에 마련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울분향소를 찾았다.

유 장관은 굳은 표정으로 헌화한 후 방명록을 작성했다. 이날 조문에는 한승수 총리 및 국무위원들이 함께했다.

한편 같은 날 서울분향소에는 임채진 검찰총장,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이 다녀갔다.·

또 무역협회 임직원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도 잇따랐다.'재계의 본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오전 11시 조석래 회장 등이 단체 조문할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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