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유소년 야구발전에 기여하는 '롯데리아 자이언츠 야구교실 3기'를 모집한다.

'롯데리아 자이언츠 야구교실'은 지난 5월 1기를 마쳤으며 다음달 2일 시작되는 2기는 30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롯데리아 자이언츠 야구교실 3기는 서울/경기, 부산/경남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역별 40명씩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1부터 25일까지 롯데리아 홈페이지(www.lotteria.com)와 롯데닷컴 홈페이지(www.lotte.com)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는 말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4~6학년(만10~12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롯데 기념셔츠, 야구모자, 자이언츠 싸인볼, 수료증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

'롯데리아 자이언츠 야구교실'은 롯데 자이언츠 박정태 코치와 함께 기초트레이닝, 야구클리닉을 받고 야구실전 경기를 하는 등 야구의 기본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월은 무더운 여름을 예상해 2박3일 합숙을 하며 롯데자이언츠 선수와 함께 하는 야구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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