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김선아의 인주시장 후보 포스터가 공개됐다

김선아가 연기하는 신미래는 SBS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에서 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한다.

오는 27일과 28일 방송하는 '시티홀'에서는 홧김에 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미래의 정치적 행보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친구 부미(정수영 분)의 후보자 등록소식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미래는 후보자 등록을 취소하려 하지만, 결국 등록하고 비용에 발목 잡혀 꼼짝없이 시장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기호 5번 신미래의 포스터는 밴댕이 아가씨 선발대회 때 힘차게 밴댕이를 들어 올리던 모습으로 힘차고 꿋꿋한 미래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미래에게 미래를 걸자’ ‘원더우먼 신미래 인주시를 부탁해’ ‘웃음으로 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등의 선거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밖에도 ‘시티홀’에서는 악수정치, TV토론회 등 실제 선거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