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는 일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에너지는 그동안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며 "일본 진출 역시 해외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에스에너지는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이미 해외인증 및 업체등록 등 제반 절차를 마친 상태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또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것 자체가 품질과 기술에 대해 인정받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에스에너지는 원가절감 등 혁신활동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에스에너지는 일본 진출 첫 해 해외수출 물량의 10%를 일본시장에서 달성할 계획이라며 1차 수출분의 선적까지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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