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9일 오전 9시 여의도 우리투자증권빌딩에서 제 42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황성호(黃聖虎·사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또, 이득희 전기은캐피탈 감사를 신임 감사위원으로, 윤상구 우리금융지주 전무를 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아울러 임양택 한양대 교수, 권혁대 목원대 교수, 조성익 전증권예탁결제원 사장, 최봉길 세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2008 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현금배당 550원(우선주 600원)도 결의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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