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문을 광교 오드카운티 모델하우스에 지난주말 3만명이 몰리며 100m의 줄이 만들어졌다.

광교신도시에서 세번째로 분양되는 ‘광교오드카운티’에 3만명이 몰리며 분양대박을 예감케 하고 있다.

성남 분당 정자동 인근에 위치한 분당주택시관 2층에 마련된 오드카운티 모델하우스에는 지난달 29일 개장과 함께 1일 현재까지 3만여명이 몰려서다.

지난달 2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광교 오드카운티에 오픈 당일 8000여명이 방문해 분양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주말인 30일, 31일에는 2만3000여명의 수요자들이 일시에 몰리면서 150m 이상 늘어서기도 했다. 모델하우스 내부는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분양열기가 대단했다.

오드카운티는 동광종합토건이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광교신도시 A8블록에서 149㎡ 단일형 668가구를 분양한다.

오드카운티는 3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오는 4일부터 본격적인 일반분양일정에 돌입해 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22일부터 24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분당주택 전시관 2층에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