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여성 5인조 카라 신곡 '똑같은 맘'을 들고 컴백했다.

‘프리티걸’, ‘허니’를 연이어 히트시킨 카라는 오는 4일 신곡 '똑같은 맘'을 선보이며 또 한번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나섰다.

‘똑 같은 맘’은 ‘프리티걸’, ‘허니’를 작업한 한재호, 김승수 작곡가의 새로운 합작품으로 이번 역시 카라 특유의 깜찍함과 발랄함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여름 시즌을 겨냥한 경쾌한 곡으로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곡은 컴투스 제작사의 스타일리쉬 리듬게임 ‘아이뮤지션’의 주제곡으로 제작돼 음악 사이트 뿐 아니라 게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똑같은 맘'은 2일 뮤직포털 엠넷(www.mnet.com)과 곰 플레이어를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첫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태.

‘똑 같은 맘’의 제작을 담당한 엠넷미디어 측은 “워낙 카라의 강점을 잘 아는 작곡가들이 참여해서인지 노래와 가수의 조화가 대단하다. 올 여름 최대 히트곡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