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전찬웅)는 지난 2일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대표 유태연)와 조인식을 통해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유티플러스가 개발 중인 '마스터크로니클'의 전 세계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조이맥스는 추가적인 퍼블리싱 타이틀을 확보해 전 세계 180여개국 2000만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마스터크로니클'을 서비스 하게 됐다.

'마스터크로니클'은 RTS와 RPG를 융합한 판타지 소재 MORPG로, 다양한 몬스터의 수집, 육성과 동화 풍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맵을 특징으로 하며 RTS 요소가 가미된 부대 구성과 컨트롤을 중시한다.

유태연 대표는 "유티플러스의 우수한 개발력과 조이맥스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소감을 표했다.

조이맥스의 전찬웅 대표는 "현재 알파버전 단계의 '마스터크로니클'을 2010년 상반기까지 CBT를 완료하겠다"며 '실크로드 온라인'의 글로벌 진출을 성공시킨 최적의 서비스 플랫폼인 joymax.com을 통해 '마스터크로니클' 또한 글로벌 성공 타이틀 반열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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