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는 자체 보유한 바이오멤스 기술을 응용한 농축미세칩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본 특허는 '칩(ChIP)용 농축미세칩 및 이를 이용한 칩 수행 방법' 기술로 기존 특정 전사인자에 의한 유전자 발현의 조절을 확인하던 칩 기술에 미세유체소자를 적용한 새로운 방식의 농축미세칩 기술이다.

황을문 대표는 "이번 특허를 계기로 향후 ChIP 농축미세칩 키트를 제품화할 예정"이라며 "현재 시제품 제작을 진행 중이고 유전체 연구의 핵심인 DNA칩과의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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