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7일, 당진군 부곡공단 특설경기장서 '드래그 레이스'
벤츠,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 총 출동 스피드 과시

지난해 열린 당진 드래그 레이스 모습

웅장하고 아름다운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한 충남 당진군 부곡공단 특설경기장에서 6~7일 자동차 드래그 레이스가 펼쳐진다고 당진군이 4일 밝혔다.

아이모터룸과 (주)임플이 여는 이 행사는 아산만 국가공단 부곡지구 내 해변 6차선 도로에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드래그 레이스는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일곱 번에 걸친 시리즈경기로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튜닝 슈퍼카들의 행진도 펼쳐진다.

벤츠와 스카니아의 트럭 드래그 레이스에 이어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슈퍼카들이 연출하는 멋진 '속도 경쟁 현장'을 볼 수 있다.

관람객 참여행사론 타이어 굴리기 레이스와 세발자전거 18m 드래그레이스도 진행된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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