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이노션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해외 법인의 현지직원을 본사로 초청해 한국광고와 문화를 체험하는 '2009 DISCOVERY PROGRAM'을 실시한다.

'2009 DISCOVERY PROGRAM'은 이노션이 해외 법인 현지직원들에게 본사와 본사가 속한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소속감을 증대시키고 법인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노션 한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마케팅 서비스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총 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국, 인도, 호주, 영국, 이태리, 러시아 등 총 9개 법인 20명의 직원이 참여해 본사에 대한 투어 및 소개, 한국 광고 시장에 대한 이해와 광고 마케팅 전략에 대해 체험하게 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