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는 7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아동기아근절을 위한 걷기 대회 2009 워크 더 월드(Walk the World)를 진행했다. TNT와 세계식량기금(World Food Programme)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 최대규모 걷기 대회다.

2009 워크 더 월드는 호주, 스위스 등 24시간 타임 존 안 80여개 국가의 TNT 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해 해당 국가시간 오전 10시에 동시 진행됐으며 한 사람이 1km 걸을 때마다 1000원이 아동기아근절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된다.

TNT 익스프레스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특송기업이다. TNT 익스프레스는 유럽, 중동, 남미, 아시아 등 전세계 200여 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전세계의 2331여 개의 사무소, 허브, 물류 센터를 통해 매주 440만 개의 소포와 서류, 화물들을 운송하고 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