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와 한국펩시콜라(대표 정문석)가 게토레이의 과학적 효과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내 수분 컬러 체크하고, 온 국민이 함께 응원하는 게토레이 박지성 응원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게토레이 홈페이지(www.gatorade.co.kr)에서 체내 수분 보충이 가장 충분한 상태를 나타내는 소변색깔을 맞추면 된다.

이벤트는 크게 두가지다. 우선 다음달 17일까지 '게토레이와 함께 맨유 아시아투어 경기를'의 부제로 진행되는 1차 이벤트는 매주 10명씩 총 60명을 추첨해 맨유 아시아투어 티켓 2장을 증정한다. 박지성 선수가 소속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달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FC서울과 경기를 갖는다.

다음달 20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체내 수분 컬러 맞추고 영국 런던 투어를' 이벤트가 열린다. 2차 이벤트에서도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씩 총 6명에게 영국 런던 투어의 행운을 제공한다. 투어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매주 10명씩 총 60명에게는 박지성 선수의 공식 유니폼 1매를 준다.

'체내 수분 컬러'란 운동 전 소변색을 통하여 몸의 수분 보충 상태를 알려주는 것으로 색이 진할수록 몸이 탈수 상태라는 것을 의미해 운동 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 측은 "게토레이는 땀으로 배출된 수분과 전해질 및 근육에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보충해 운동을 더 오래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며 "제품 모델인 박지성 선수도 운동 전 체내 수분 컬러로 상태를 체크하고 게토레이로 수분을 보충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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