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플레이버스터(대표 조욱상)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 게임 '헤바 온란인'을 공개한다고 9일 발표했다.

헤바 온라인은 2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캐주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모험 중심 전투에 연계 스킬과 퍼즐요소를 추가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한 게임의 특성에 맞게 구성된 입체적인 맵과 지형에 따라 전략적인 요소가 들어가 아기자기한 재미와 다양한 패턴의 플레이로 차별화된 게임 시스템을 자랑한다.

특히 기존 MMORPG의 기본 시스템을 조금 더 간편하고 쉽게 적용시켜 누구나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높은 편의성을 높였다.

윈디소프트 게임사업부 박기범 팀장은 "윈디소프트가 처음으로 준비한 캐주얼 MMORPG인 헤바 온라인은 철저한 비공개 원칙 아래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온 2009년 윈디소프트의 비밀 병기"라며 "현재 막바지 점검 작업을 진행중인 헤바 온라인은 올 하반기에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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