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11일 그린손해보험과 종로구 공평동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양사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제휴 마케팅에 돌입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그린손보와 SC제일은행은 제휴신용카드인 ‘그린카라이프(Green Car Life)’카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휴카드로 그린손해보험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료의 10%할인혜택(초회년도 최대 3만원, 차회년도부터 최대 2만원),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 및 고객적립 BC Top포인트 통한 보험료 차감결제혜택 등이 제공된다.

전국SK주유소 이용 시(주말/공휴일) 리터당 70포인트 BC Top포인트 적립, 신용판매 이용액의 0.5% BC Top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또 SC제일은행은 ‘그린카라이프’ 카드를 소지한 그린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에게 일반고객 적용금리에 0.1%를 추가 우대하는 ‘제휴채널 특별 우대금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린카라이프’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신용대출 및 주택자금대출을 받을 경우 그린손해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신청을 하면 개별고객적용금리에서 0.1%를 추가로 특별 우대하는 서비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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