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해피투게더 시즌3'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 목요심야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한 '해피투게더 시즌3'는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6.9%보다 5.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철호, 정태우, 이정현, 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못지않은 입담을 과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 2부와 SBS 특선한국영화 '그놈 목소리' 1부는 각각 6.2%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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