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북한의 도발적인 행위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북한에 대한 유엔의 추가적인 제재조치를 강력하게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북한의 계속되고 있는 도발행위는 심히 유감스럽다"며 "그들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으며 더욱 고립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이번 안보리 대북결의안 채택에 대해 우라늄 농축을 시작하고 모든 플루토늄을 무기화하며 봉쇄시 군사적대응을 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13일 발표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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