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양평(경기) = 박성기 기자]여름이 왔다! 인기 레이싱모델 김하율, 남궁민희, 박유영, 이수정, 이율리, 이현진, 최지향, 한가은, 한미선과 함께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오션월드 습격기를 공개한다! 사진보고 부러우면 지는거다~


<사진 2> 수영장에 왔으면 비키니 수영복으로 갈아입어야지~ 각자 가져온 각종 액세서리로 치장하느라 모두 분주하다. 비키니 패션에 맞는 메이크업은 기본!


<사진 3> 서울을 벗어나 양평까지 왔으니 기념촬영은 당연지사!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정신이 없다. 미공개 사진은 그녀들의 싸이월드에서 감상하시라~


<사진 4> 카메라를 발견하자 모두 장난기가 발동한다. 수건 뒤로 비치는 앞태와 뒤태를 살짝 보여줄 듯 말듯, 기자를 감질 맛나게 한다. 사실 수영복보다 더 야해 보이는 이유는 무얼까? 다들 동의하시죠?


<사진 5>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서울을 벗어난 교외라 그런지 아직은 다들 춥다. 서로 부둥켜안고 울상이지만, 들뜬 마음에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독자 여러분 얼굴에서도 웃음이 안 떠나듯 말이다.


<사진 6> 가녀린 그녀들이지만 서로 물싸움을 할 때는 무섭다. 힘도 좋지, 번쩍번쩍 서로를 들어 올리는 모습은 살벌하기까지 하다. 물싸움 뒤에는 욱신거리는 눈과 맹맹한 코, 칼칼한 목구멍의 아픔만 남지만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미모만큼이나 아름답다.




<사진 7, 8> '다이내믹 존'을 찾은 모델들이 '자이언트 워터플렉스'의 물벼락을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기자도 함께 모델들과 부둥켜안고 물벼락을 맞았으면 좋았겠지만, 장비 탓에… 못내 아쉽다…


<사진 9> 신나는 마음으로 함께한 하루. 선탠을 하며 지친 몸을 쉬게 하는 모습이 조금은 안쓰럽지만, 물 마시는 모습조차 어찌 저리 섹시한지~ 오늘은 수영장, 내일은 어디를 함께 가볼까? 그녀들과 함께 하는 습격기는 계속 됩니다~


글·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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