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ENC(대표 오창훈)는 네오위즈 아카데미(www.neowizacademy.com)가 예당온라인, 웹젠, 엠게임 등 17개 유수 기업과 우수인재 채용을 약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오위즈ENC와 각 게임기업들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서를 체결하고 현장 면접과 채용설명회를 진행,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게임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예당온라인, 웹젠, 엠게임, 위메이드, 드래곤플라이, 컴투스 등 17개 업체로 추가로 참여를 희망한 기업들도 곧 제휴를 채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협약을 체결한 각 게임기업들은 네오위즈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취업 설명회 개최하고 개발 커리큘럼 공동 개발 등을 지원하며 우수 인재에 대한 채용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아카데미는 철저한 실전 위주의 교육으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키우며 게임사관학교로서 위상을 드높일 전략이다.

또한 네오위즈 아카데미는 이번 협약모델을 통해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우수한 인재를 미리 확보하는 선점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네오위즈 아카데미는 총 6개 분야 '제3기 게임 정규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6개월간 집중적으로 게임개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으며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eowizacademy.com) 혹은 전화(02-6393-3701~4)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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