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김반석)이 미래주역인 청소년·아동 대상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화학 본사 사회봉사단원 60여 명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신림동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친환경 벽지, 바닥재, 창호 등을 사용해 교실을 리모델링해주는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는 주니어 공학교실, 화학캠프 등과 함께 LG화학의 대표적인 청소년·아동 대상 사회공헌 활동.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아동에게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LG화학 CHO(최고인사책임자) 육근열 부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봉사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차별화 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 추진함으로써 기업시민 파트너(Citizen Partner)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올해 총 4곳에서 추가적으로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각 지방사업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도 전사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