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18일 오후 4시부터 신작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존협객전'사전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국 무협소설인 '촉산검협전'을 바탕으로 하는 '천존협객전'은 원작의 동양적 세계관을 담은 온라인 게임으로, 게임 진행에 따른 '무기성장시스템'이 특징이다.

라이브플렉스에 따르면 '천존협객전'은 지난 비공개 테스트에서 무기성장시스템, 내비게이션시스템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천존협객전' 사전공개서비스는 18일부터 오는 22일 자정까지 계속되며 이 기간 동안의 사용자 캐릭터 정보는 공개서비스로 연결될 예정이다.

라이브플렉스 측은 22일 사전공개서비스 종료 후 게임 진행에 무리가 없을 경우 23일 곧바로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재범 라이브플렉스 퍼블리싱사업부 본부장은 "많은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사전공개서비스를 앞당겨 진행할 수 있었다"며 "원활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존협객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tz.spa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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