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진재영이 맞선보기가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진재영은 최근 SBS '야심만만2-요절복통 유.치.장(이하 유.치.장)' 녹화에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는 진재영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서인영이 '서인영의 카이스트' '우리 결혼했어요' 등의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하면서 겪었던 고충들을 털어놔 공감하며 밝힌 것.

진재영은 "'골드 미스가 간다' 같은 경우는 맞선을 보는 게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며 "맞선 후 (다시 만날지 안 만날지) 결정은 정말 리얼한 내 마음에 달린 것인데, 어떤 결정을 내려도 상처를 받게 되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진재영은 신인 시절 SBS '좋은 친구들' 촬영 당시 방귀 사건(?)으로 방송을 그만 둘 뻔한 굴욕 사건과 13년 전 재벌 2세와의 불편한(?) 만남을 가지게 됐던 어느 날 밤의 사연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5분.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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