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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에스티(대표이사 최창활)는 22일 "가정위생용품 브랜드 홈즈에서 국내 최초로 담배 냄새를 제거하는 방향소취제 '에어후레쉬 크리스탈워터 화이트 오렌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화학적 결합 및 분해에 의해 냄새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천적으로 냄새를 없애는 게 아니라 일시적으로 잡아 두었다가 조금씩 다시 배출하는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천연 소취성분인 녹차카테킨을 배합해 실내의 악취를 깔끔하게 없애주고 '슈퍼 웨이브 휘산지'를 사용해 일정한 소취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상단의 열림장치 조절을 통해 향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며 "2~3개월 가량 은은한 향이 지속돼 상쾌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애경에스티는 일본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에스테화학과 애경이 합작 설립한 한일 합작법인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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