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정찬이 류덕환, 곽지민과 함께 영화 '링크'에 캐스팅됐다.

정찬은 '링크'에서 사건 해결을 위해 여고생 수정(곽지민 분)을 쫓지만, 점점 특별한 능력을 지닌 수정에게 빠져드는 국과수 연구원 유영만 역할을 맡았다.

류덕환은 수정의 학원강사 이재현 역에 캐스팅됐다. '링크'는 6월 초에 크랭크인 해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해 내달 중순까지 촬영을 마친 후, 올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링크'는 다른 사람의 머리 속 이미지를 읽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여고생 수정을 둘러싸고 벌이지는 사건과 음모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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