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전달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창훈 굿모닝신한증권 新사랑 사회봉사단 팀장, 이휴원 굿모닝신한증권 대표이사, 말리 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 민경태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왼쪽부터)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22일 서울시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저소득가정 어린이돕기 기부금 2118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굿모닝신한증권과 홀트아동복지회가 공동 주관해 지난 5월 18~29일 여의도 굿모닝신한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2009 희망나눔 작품전' 부대행사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 전액과 굿모닝신한증권의 매칭기프트 기부액을 더한 것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직원들은 온라인모금을 통해 기부하는데 동참했고 이휴원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애장품들을 경매에 내놓아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006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연계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누적기부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2006년에는 미숙아 지원, 2007년에는 미혼양육모를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장애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도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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