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지난 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슈프리마는 전거래일 대비 7.17%(3400원) 오른 5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7만여주 정도며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활발하다.

동부증권은 이날 슈프리마에 대해 2·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충족하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나재영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은 84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 순이익은 35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세계 상업시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를 반영할 경우 3분기에는 사상 최초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해 최대실적 경신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