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최근 이시영과 연인 사이임을 밝힌 전진이 아시아 투어차 중국을 방문해 현지 인터뷰에서 "이시영을 처음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전진은 일본, 대만, 홍콩, 중국 상하이, 성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이번 투어의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지난 19일 가진 인터뷰에서 "이시영은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며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시영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친구이다. 단순한 면도 있고 고지식한 면도 있으며 성실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전진은 또 이시영과 출연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대해 "당시 이시영에게 호감이 있어서 더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과 이시영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만나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3개월간 교제해 오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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