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형 SK가스 사장이 26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가스안전관리 및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부문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치형 사장은 30년 이상 에너지·화학 분야에 몸담으며 LPG 유통망 모든 단계의 가스안전관리체계 구축, 상시적인 가스사고 예방 활동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SK가스 및 LPG 수요처의 연속 무재해 달성과 국내 LPG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SK가스는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가스안전점검순회봉사, 긴급 대응체제 운영, LPG 저장기지 무재해 달성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치형 사장은 이날 수상 영광을 안전 관리에 노력해 온 임직원과 가스업계 종사자들에게 돌리고 "SK가스가 LPG 산업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행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안전한 가스 문화 정착을 위해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가스안전관련 최고의 권위를 가진 행사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