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뮤직뱅크' 방송 도중 조명탑이 쓰러지면서 샤이니의 온유를 덮쳤다. 하지만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기지로 온유의 부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샤이니의 온유는 26일 오후 6시 30분 KBS '뮤직뱅크' 방송 도중에 조명탑이 쓰러지면서 놀라 실신했다.

사고 직후 온유는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샤이니 측은 "다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만일의 하나 몸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어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까지 큰 부상이나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샤이니의 온유는 '줄리엣' 컴백 전에 치아 부상을 당해 한동안 컴백이 미뤄지기도 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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