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전진이 '섹션 TV연예 통신'을 통해서 '연인' 이시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전진은 26일 오후 9시 55분 방영된 MBC '섹션 TV 연예 통신'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이하 우결)를 통해서 알게 됐고, 처음에는 자신과 다른 성격 때문에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전진은 '우결'을 촬영하면서 이시영과 많이 가까워졌다. 오히려 점점 알아갈수록 전진은 자신의 성격과 이시영의 성격이 은근히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연인이 되어버렸다.

전진-이시영의 열애에 대해서 '우결' 김영진 PD도 간접적으로 증언했다. 김 PD는 "방송을 통해 보는 두 사람의 스킨십이 너무 자연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전진은 절친한 친구에게 두번이나 배신을 당하면서 일도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며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이 때문에 전진은 공항장애가 오고, 몸 상태가 안 좋아졌지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회복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