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가수 비가 출연하는 영화 '닌자 어쌔신'이 오는 11월 25일 전 세계에 개봉한다.

최근 마카오에서 가진 패션쇼 기자회견에서 비는 "두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인 '닌자 어쌔신'이 11월 25일에 개봉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람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비의 발언은 29~30일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방송된다.

영화 '닌자 어쌔신'은 비의 할리우드 두 번째 출연작으로 비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던 작품. 그는 이 작품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으로 현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현지 언론들은 영화 '킬빌'에 비유하면서 비의 근육질 몸매에 감탄사를 보냈다.

비는 또 최근 최근 할리우드 여배우 메간 폭스가 영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월드 프로모션을 할 때마다 "다음 데이트 상대로 한국의 가수 비를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해 할리우드에서의 인기 급상승을 실감하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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