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월드스타 비가 오는 8월 아시아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최근 자신의 패션 브랜드 '식스투파이브' 해외 론칭 행사차 마카오를 찾은 비는 현지에서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8월부터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가 국내가 아닌 해외투어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07년 월드투어 이후 2년만. 최근 하와이 공연 분쟁을 마무리한 비는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자신의 존재를 다시 부각시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는 자신의 두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 '닌자 어쌔신'이 오는 11월25일 개봉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또 올해 드라마 출연도 예정돼 있다고 귀띔해 그의 하반기 활동에 대해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패션 콘서트 참석차 마카오를 방문한 비와의 진솔한 대화는 30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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