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씨는 울산광역시와 신규 공장 부지 확보와 신규 공장 건설 및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산재해 있는 생산시설을 한곳으로 집중시킴으로서 공장간의 생산과 물류의 원활한 공급, 관리비 절감 등 시너지효과 기대돼 전략적 차원에서 기존 생산시설을 이전 재배치하기로 했다"며 "대응코자 현 두동공장 옆에 조성예정된 산업단지에 신규 공장 부지 확보, 신규 공장 건설 및 엔진기어, 자동차6속자동변속기, 굴삭기부품, 신규 수출품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증설 등으로 향후 수년간 점차적으로 총 923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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